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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이수근이 300억 빚지고 살고 있다" 폭로

2011-01-15 14:05:44

[연예팀] 유재석이 개그맨 이수근에게 300억원의 빚이 있다고 폭로해 화제가 되고 있다.

1월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에 출연한 이수근은 "재산의 모든 명의가 아내로 돼 있다. 아내가 모두 수입을 관리해 난 지금 내가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른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내에게 미안한 게 너무 많다"며 "아내는 21살에 나에게 시집와 놀지도 못했다. 미안한 점이 많다"고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특히 이수근은 "내가 아내에게 '내 가치가 얼마나 되는 것 같냐'고 물었더니 300억 이라더라. 그만큼 잘 해줘야한다"고 말하자 유재석이 "이수근은 300억 빚지고 살고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수근은 "10원 한 장도 내 명의로 돼 있는게 없다"며 "부인이 관리를 잘해서 처음에는 좋은 뜻에서 시작했다"며 씁쓸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이날 그룹 달샤벳 수빈, 지율은 데뷔 이후 첫 예능에 출연했다. (사진출처: KBS '해피투게더'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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