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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오랜만에 안방극장 컴백 “복귀 결정, 김상호 PD 덕 컸다”

2011-03-09 13:38:00

[연예팀] 배우 강문영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강문영은 4월2일 ‘욕망의 불꽃’ 후속으로 방송예정인 MBC 주말특별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를 통해 컴백한다.

3월9일 ‘내 마음이 들리니’ 제작사 관계자는 강문영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이번주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극중 남자주인공 남궁민의 생모 김신애 역으로 분해 화장품 그룹의 외동딸 태혜영 역을 맡은 이혜영의 비서로, 아픔을 가졌지만 당찬 인물을 그릴 예정이다.

두 번의 파경을 맞고, 홀로 아이를 키우며 연예계서 한동안 모습을 볼 수 없었던 강문영은 이번 드라마로 복귀하기까지 과거 호흡을 맞춘 바 있는 김상호 PD의 공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것에 대해 강문영은 “김상호 PD와 오랜 대화를 나누며 복귀에 확신을 갖게 됐다”며 “김신애 역할에 대한 강한 임팩트를 느껴 의욕을 갖고 출연하게 됐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내 마음이 들리니’는 김재원, 황정음, 남궁민, 이규한, 이혜영 등이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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