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악바리' 하지원, "먼저 준비하는 배우 되고파"

2009-08-20 21:59:47

최근 영화 <해운대>에서 여배우임에도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적인 연기를 펼친 배우 하지원이 작품과 작품 사이 생활을 공개했다.

개봉 4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 1000만 관객을 눈앞에 두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해운대>의 히로인 배우 하지원이 차기 작품과 상관없이 작품과 작품 사이에 새로운 분야를 꾸준히 공부하고 준비하고 있음을 밝혔다. 출연 작품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는 여배우로 알려진 배우 하지원은 차기 작품으로 어떤 배역이든 완벽하게 소화하는 비결을 공개해 화제다.

배우 하지원은 다음 작품이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에어로빅, 복싱, 피아노, 전통무용, 탱고, 말타기와 검도, 골프, 성악, 뮤지컬 보컬 등에 이어 최근 린제이 로한이 영화에서 일렉트릭 기타를 치는걸 보고 반해 생일에 팬들이 선물한 일렉트릭 기타를 배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최근 2009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영화 <해운대>에서 보여준 맛깔 나는 부산 사투리는 일대일 개인레슨까지 받는 열의를 보여 현지에서 고향이 부산이었냐는 질문을 받기도 했다.


작품을 함께한 감독, 스탭을 비롯해 동료 배우들은 배우 하지원을 ‘악바리’라고 부를 정도로 배우 하지원은 한 작품이 끝나고 새로운 작품 촬영에 앞선 휴식기간에도 심신을 단련하는데 게으름을 피우지 않는 노력파로 알려져 있다.

배우 하지원은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건 정말 기분 좋은 일이다"며 "물론 배역에 앞서 벼락치기로 배워야 할 때도 있지만, 미리미리 준비해서 어떤 배역을 연기하게 되더라도 하지원에게 딱 맞는 역할이라는 평을 듣고 싶다"고 밝혔다.

주변에서는 배우 하지원이 출연한 작품이 모두 흥행에 성공한 비결은 배움을 즐기며, 미래를 위해 한발 먼저 준비하는 배우 하지원의 노력에 대한 대가라고 얘기하기도 한다.

한편, 배우 하지원은 지난달 개봉해 끊임없이 화제를 이어가고 있는 ‘해운대’에 이어 오는 9월24일 영화 ‘내사랑 내 곁에’를 통해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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