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성경험이 있는 여성의 ‘임신’ 증상은?

김희정 기자
2009-08-11 15:15:36

어느 날 갑자기 내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어제 마신 술이 아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아니면 내가 핀 담배가 아이에게 독이 되지는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는 산모가 임신 초기증상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스스로 몸 상태를 자각해야 한다.

성경험이 있는 여성들의 임신 초기증상을 살펴보자.

여성의 몸은 임신 여부를 확인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신체적 변화를 보이게 되는데, 이를 느끼지 못하고 평소대로 생활한다면 음주나 직접흡연-간접흡연, 물리적 충돌 등에 태아와 산모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대표적인 임신 징후로는 ‘어지럼증, 잦은 요의, 입덧, 구강 내 침고임, 불면증, 급격한 피로감, 질 분비물 증대, 감기 유사 증세’ 등이 있다.

▼ 어지럼증
임신을 하면 태아에게 체내 혈액이 몰리면서 임신부의 뇌로 유입되는 혈액량이 줄어들고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평소보다 어지러움이 심해질 경우 임신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 요의, 입덧, 침고임, 불면증, 피로
태아가 성장하면서 방광을 압박해 평소보다 잦은 요의를 느끼게 된다. 이 증상은 태이가 어느 정도 성장하면 서서히 사라지게 된다. 입덧은 명확한 발생기전이 밝혀진 것은 아니나 일반적으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임신 징후 중 하나이며 입 안에 맑은 침이 자주 고이는 경우에도 임신 여부를 고민해봐야 한다. 또 불면증, 급격한 피로나 질 분비물 증대 등도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징후들이다.

▼ 감기 유사 증세
특히, 미열이나 몸살기운 같은 증세로 단순히 감기에 걸린 줄 알고 약을 복용하는 사례들이 많다. 임신 중 음주 및 약물복용은 임신부가 가장 주의해야 할 것 중에 하나다. 임신 초기 태아의 뇌가 형성되고 임신 중~말기에는 신경 세포의 성숙과 함께 빠른 성장이 일어난다. 산모 체내에 유입된 알코올은 임신 기간 내내 태아의 중추 신경계 발달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자료제공: 쉬즈웰네트워크)

한경닷컴 bnt뉴스 김희정 기자 life@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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