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스타K 2'의 장재인이 자신을 둘러싼 성형설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11월26일 서울 잠실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슈퍼스타K2 톱(TOP)11 콘서트' 도중 "저 쌍꺼풀 수술 정말 안했어요"라고 돌발발언을 한 것.
한때 장재인은 ‘슈퍼스타 K 2’ 도전 당시 보컬코치가 “인터넷에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정말 성형수술을 했느냐?”는 질문에 “치아교정만 했을 뿐”이라고 토로한 적이 있었다.
이날 공연에서 장재인은 자신이 김그림과 많이 닮았는 말에 관객들이 웃자 "둘다 욕을 많이 먹었다"라고 쿨하게 말해 관객을 웃게 했다. 그리고 최근 불거진 자신의 파우더 굴욕 사건을 예로 들며 "이런 얘기로 화제가 되지 말고 노래로 기억되는 사람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톱11의 첫 합동콘서트로 진행된 공연은 게스트 없이 멤버들만의 무대로 완성해 더욱 의미가 컸다. 이날 서울 공연에 이어 12월1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12일 부산 벡스코에서 추가로 콘서트가 열린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 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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