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강병규, 명품시계 판매 대금 6,200만원 횡령 혐의로 피소

2010-11-02 09:57:59

[연예팀] 방송인 강병규가 명품시계 판매 대금을 빼돌린 혐의로 피소됐다.

서울 삼성동 명품 시계 전문점 대표 최모씨는 강병규가 로저 드뷔 시계 1점과 롤렉스 시계 2점을 자신이 평소 알고 지내던 이들에게 고가에 팔아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계 3개를 대신 팔아주고 6,200만 원을 주기로 했지만, 판매 대금은 물론 시계도 돌려주지 않고 있어 강 씨를 고소한 것.

강 씨는 "A씨가 횡령했다고 말한 금액은 내 시계를 맡기고 받은 대출금과 이자가 포함된 금액"이라며 "대출금을 상환 못한 것이지 시계 판매대금을 횡령한 것은 아니다"고 반박했다.

한편 강병규는 배우 이병헌에게 전 여자친구와의 관계를 폭로하겠다며 금품을 요구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재판을 받고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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