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스타일링

내 ‘꿀피부’ 환절기에도 문제없어~!

최지영 기자
2010-04-20 12:41:59

폭설과 한파로 유난히 길게 느껴지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환절기 시즌마다 생기는 피부 고민이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그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겨울 동안 찬바람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가 갑자기 강한 봄 자외선을 맞게 되면 피부가 푸석해질 뿐만 하니라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발생이 많아 극도로 민감 피부가 되는 것.

이럴 때일수록 피부 각질을 주기적으로 관리하여 트러블을 예방 하는 것은 물론 화장품의 좋은 영양 성분들이 피부에 잘 전달되어 빨리 환절기 피부 고민으로부터 회복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단계 흡수 돕는 부스터 제품

최근 피부 미인들의 화장대에는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 외에 한 가지 제품이 더 생겨났다. 다음 단계의 제품이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는 부스터 제품이 바로 그것.

아무리 좋은 성분의 제품이라 할지라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무소용 없는 일이다. 부스터 제품은 기본적으로 다음 단계 제품 흡수 기능을 가지고 오일타입에서부터 세럼, 에센스 타입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다.

각질과 피부 안색 고민: 발효성분 부스터 제품

각종 피부 트러블이 많아지는 봄과 여름에는 피지생성을 억제하고 모공을 막는 각질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이때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제는 급작스런 계절 변화로 인해 지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매일매일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 발효 한방 화장품 아름다운달의 더 퍼스트 세럼은 순금과 매실 발효 추출물이 턴오버 작용을 하여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정리 해준다. 세안 후 가장 처음 바르는 이 세럼은 기초 케어 전에 피부 상태를 촘촘하게 만들어주며 피부 재생주기를 맞춰주는 효과가 뛰어나 안색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건조한 피부: 오일 타입 부스터

현대 여성들에게 가장 큰 피부 고민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수분 부족. 피지가 많이 생성되는 여름에도 건조한 피부에는 피부 속 깊숙이 존재하는 수분이 늘 부족하다.

오일 타입 부스터 제품은 들뜨는 각질과 피부를 오일로 진정시키고 다음 단계 수분 제품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요즘처럼 찬바람과 자외선이 공존하는 계절에 들뜨는 각질과 푸석한 피부로 고민인 사람에게 제격이다.

화장수가 잘 흡수되도록 부드러운 피부로 풀어주는 임프레스 IC 리바이탈라이징 소프트닝 오일은 세안 후 건조하여 당기는 피부를 유연하게 하여 화장품 흡수가 용이하도록 하며 코와 입 주변 등 들뜨기 쉬운 부분을 단정하게 정리하여 준다.

울퉁불퉁 피부 결 고민: 메이크업 부스터 에센스

좋은 영양 성분들이 피부에 잘 흡수되도록 돕는 스킨케어 에센스가 있다면 메이크업 제품이 피부에 더욱 잘 밀착될 수 있도록 하는 메이크업 부스팅 에센스도 출시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바닐라코의 신제품 렛 미 스타트 메이크업 에센스는 메이크업 후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해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모공과 주름에 메이크업이 끼는 현상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모공관리와 피부 결 개선은 물론 피지 흡착 기능이 있어 현대 여성을 위한 퀵 & 스마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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