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과 한파로 유난히 길게 느껴지던 겨울이 끝나고 드디어 형형색색의 꽃들이 만개하기 시작했다.
환절기 시즌마다 생기는 피부 고민이지만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에는 그 고민이 더욱 깊어진다. 겨울 동안 찬바람으로 인해 자극 받은 피부가 갑자기 강한 봄 자외선을 맞게 되면 피부가 푸석해질 뿐만 하니라 황사, 꽃가루 등으로 인한 트러블 발생이 많아 극도로 민감 피부가 되는 것.
➢ 다음 단계 흡수 돕는 부스터 제품
최근 피부 미인들의 화장대에는 토너, 로션, 에센스, 크림 외에 한 가지 제품이 더 생겨났다. 다음 단계의 제품이 잘 흡수 될 수 있도록 세안 후 가장 먼저 바르는 부스터 제품이 바로 그것.
아무리 좋은 성분의 제품이라 할지라도 피부 속 깊은 곳까지 전달되지 않는다면 아무소용 없는 일이다. 부스터 제품은 기본적으로 다음 단계 제품 흡수 기능을 가지고 오일타입에서부터 세럼, 에센스 타입까지 다양한 형태로 출시되고 있어 자신의 피부 타입과 고민에 맞춰 고를 수 있다.
➢ 각질과 피부 안색 고민: 발효성분 부스터 제품
각종 피부 트러블이 많아지는 봄과 여름에는 피지생성을 억제하고 모공을 막는 각질을 주기적으로 관리해주어야 한다. 이때 알갱이가 들어있는 스크럽제는 급작스런 계절 변화로 인해 지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니 매일매일 각질을 부드럽게 케어해줄 수 있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술 발효 한방 화장품 아름다운달의 더 퍼스트 세럼은 순금과 매실 발효 추출물이 턴오버 작용을 하여 피부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하고 피부 결을 매끈하고 부드럽게 정리 해준다. 세안 후 가장 처음 바르는 이 세럼은 기초 케어 전에 피부 상태를 촘촘하게 만들어주며 피부 재생주기를 맞춰주는 효과가 뛰어나 안색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현대 여성들에게 가장 큰 피부 고민으로 꼽히는 것은 바로 수분 부족. 피지가 많이 생성되는 여름에도 건조한 피부에는 피부 속 깊숙이 존재하는 수분이 늘 부족하다.
오일 타입 부스터 제품은 들뜨는 각질과 피부를 오일로 진정시키고 다음 단계 수분 제품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요즘처럼 찬바람과 자외선이 공존하는 계절에 들뜨는 각질과 푸석한 피부로 고민인 사람에게 제격이다.
화장수가 잘 흡수되도록 부드러운 피부로 풀어주는 임프레스 IC 리바이탈라이징 소프트닝 오일은 세안 후 건조하여 당기는 피부를 유연하게 하여 화장품 흡수가 용이하도록 하며 코와 입 주변 등 들뜨기 쉬운 부분을 단정하게 정리하여 준다.
➢ 울퉁불퉁 피부 결 고민: 메이크업 부스터 에센스
바닐라코의 신제품 렛 미 스타트 메이크업 에센스는 메이크업 후 매끈하게 빛나는 피부를 위해 촉촉한 수분감은 물론 모공과 주름에 메이크업이 끼는 현상을 막아주는 제품이다. 모공관리와 피부 결 개선은 물론 피지 흡착 기능이 있어 현대 여성을 위한 퀵 & 스마트 아이템으로 꼽힌다.
한경닷컴 bnt뉴스 최지영 기자 jiyoung@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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