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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까칠+도도한 매력으로 '까도남' 등극!

2010-11-10 18:12:18

[김수지 기자/사진 김지현 기자] 배우 현빈이 '까도남(까칠하고 도도한 남자)'으로 변신했다.

11월10일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 제작발표회에서 현빈은 완벽한 외모와 신이내린 몸매를 갖춘 백화점의 오너 김주원 역을 맡았다.

드라마 '시크릿가든'은 백만장자 백화점 오너 현빈과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우먼 하지원이 영혼이 바뀌면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로맨틱 코믹 판타지물로 김사랑은 '시크릿가든'에서 CF감독 윤슬 역으로 2년 만에 안방에 복귀한다.

'파리의 연인', '프라하의 연인', '시티홀', '온에어' 등을 성공시키며 히트작 메이커로 자리매김한 김은숙 작가와 신우철 PD 그리고 '황진이' 이후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하지원과 로맨틱 코미디로 야심차게 돌아온 현빈을 비롯해 윤상현, 이필립, 김사랑이 의기투합해 초강력 드림팀을 결성했다는 점에서 하반기를 달굴 작품으로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인생은 아름다워' 후속으로 방송하게 될 SBS 새 주말드라마 '시크릿가든'은 오는 11월13일 첫 방송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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