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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턴트맨 출신 정석원,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이 제자다" 고백

2010-11-10 09:33:31

[연예팀] 최근 시청자들이 주목하고 있는 SBS 드라마 '닥터챔프'에서 유도선수로 열연중인 정석원이 스턴트맨 출신이라고 고백했다.

9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정석원은 “내 입으로 말하기 쑥스럽지만 합기도 3단 태권도 2단 유도 2단 육무도 2단으로 합이9단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석원은 “무술 감독의 꿈을 위해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으며 액션스쿨에 들어가 스턴트맨 생활도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배우들에게 무술을 가르치기도 했었는데 그때 제자가 이승기, 이민호, 강지환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강지환은 “스턴트맨은 영화의 한 그림을 만들어주는 직업이기 때문에 노출되지 않는다는 걸 잘 알고 있다”라면서도 “몇몇 카메라에 노출되기도 하는데 그 부분에 대해 연구한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정석원외에 허각, 존박, 윤종신, 토니안, 이유리, 카라 박규리, 강지영, 윤유선, 아이유, 정석원, 양세형, 정성호, 안진경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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