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리, 팝핀현준의 공개 프러프즈에 뜨거운 키스로 화답!

[연예팀] 팝핀현준(32, 본명 남현준)이 국악인 박애리씨(34)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팝핀현준은 16일 서울 서교동 KT&G 상상마당에서 열린 ‘FUN! Tastic Live’ 공연을 펼친 후 공개적으로 예비 신부에게 달콤한 프러포즈를 했다.

이날 노래를 부르며 현란한 팝핀 댄스를 선보인 팝핀현준은 “사랑하는 애리야, 저와 결혼해 주세요”라고 말하며 장미꽃 한 송이를 건넸다. 이에 예비 신부 박애리씨는 팝핀현준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는 의미에서 팝핀현준과 뜨거운 키스를 나눴다.

예비 신부는 국립 창극단 단원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박애리씨로 ‘국악계의 이효리’라고 불릴 만큼 실력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한편 두 사람은 내년 2월20일 달오름 국립극장에서 공연형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사진출처: 팝핀현준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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