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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동진, 뇌경색 고백 '기도와 배우 정신으로 극복했다'

2011-01-18 17:20:53
[연예팀] 연기자 임동진(66)이 죽을 고비를 넘긴 사연을 고백했다.

1월18일 방송된 KBS 2TV '황수경-오언종-조영구의 여유만만(이하 여유만만)'에 출연한 임동진이 뇌경색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임동진은 "2000년 5월 갑상선 암 수술을 이후 2001년 아주 심각한 뇌경색으로 쓰러졌다"며 "당시 병원에서 가망이 없다고 했지만 기적적으로 3일 만에 깨어났다. 하지만 평생 휠체어를 타야 한다는 말을 들었다"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기도와 배우 정신으로 극복해 23일 만에 병원에서 걸어나왔다"며 "모든 병동에서 기적이라며 감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여유만만'에 함께 출연한 임동진의 딸 임예원은 최근 개봉한 영화 '황해'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출처: KBS 2TV '여유만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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