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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유미 남편, 영화 '영웅본색' 제작자이자 유명 재력가? '관심집중'

2011-02-17 14:45:40

[연예팀] 배우 하유미의 남편 클라렌스입이 영화 '영웅본색'의 제작자라는 사실이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하고 있다.

하유미는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최근 녹화에서 8년간 홍콩과 한국을 오가는 극적인 연애 끝에 국제결혼에 골인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하유미는 홍콩인 남편 클라렌스입에 대해 "남편은 알란 탐과 함께 만든 홍콩제작사에서 30년 이상 영화제작을 했고 '영웅본색'이외에 유덕화가 출연한 영화는 거의 다 만들었다"고 밝혔다. 하유미의 남편 클라렌스입은 영화제작사는 물론, 홍콩에서 유명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등 재력가로 알려져 있다.

또 하유미는 “현재 남편과 떨어져 생활하지만 남편이 원하면 일을 포기하고 홍콩으로 갈 수 있다”고 넘치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하유미 팩’으로 1200억 원 매출을 달성하며 연예계 대박CEO로 등극하기도 한 그는 돈 관리 비법을 공개하며 “남편은 내 출연료를 정확히 모른다. 제대로 안 가르쳐줬다”고 깜짝 고백했다.

한편 하유미가 출연하는 '택시'는 17일 자정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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