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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신입사원’, 1등은 전현무 스타일이 될 것” 예언

2011-02-24 11:12:55

[연예팀] 김성주 MBC 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를 뽑는 서바이벌 오디션 MBC ‘신입사원’의 우승자는 자신이나 전현무 아나운서 같은 스타일이 될것이라고 예언했다.

2월23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성주는 MC들로부터 아나운서로서 ’일밤‘의 새코너 ’신입사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신입사원’에 뽑히게 될 사람은 나나 KBS 전현무 아나운서 같은 스타일이 될 것”이라며 “방송을 통해 모든 전형 과정이 공개되기 때문에 끼를 많이 볼 것이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만약에 내가 '신입사원'에 지원할 수만 있다면 1등할 자신이 있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에 KBS 아나운서 출신 신영일은 같은 질문에 “나도 잘 할 자신이 있다. 그런데 사실 심사위원으로 출연하고 싶다”며 “나는 프리선언을 할 사람들을 기가 막히게 알아본다. 그런 사람들을 사전에 싹 떨어뜨릴 것”이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제공: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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