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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격' 김태원 위암 수술에 이경규 폭풍눈물 '왜 이렇게 질질 짜!'

2011-03-06 19:07:00

[연예팀] 가수 김태원의 위암 수술에 개그맨 이경규가 폭풍 눈물을 흘렀다.

3월6일 방송된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에서는 위암 초기 판정을 받은 김태원의 수술 과정이 공개됐다.

이날 이경규는 김태원 수술 내내 폭풍 눈물을 흘리며 안타까움 심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국진은 "연기하라 그래도 이렇게 울진 못하는데 왜 이렇게 눈물을 흘리냐며" 다독였다.

이어 김태원은 "'암'이란 소리만으로도 그 짓눌림이 어마어마한 무게로 다가오더라, 하늘이 무너졌다"라고 위암 수술을 하는 심경을 고백했다.

한편 위암 초기 판정을 받은 김태원은 무사히 위암 수술을 끝마쳤고, 윤형빈 역시 성공적으로 유암종 수술이 끝나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출처: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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