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진 기자] 2014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한 신조어 ‘썸타다’.
‘썸타다’는 남녀가 연인으로 발전하기 전 서로 탐색의 시간을 갖고 거리를 좁혀나가는 과정을 말한다. 인기가수 정기고와 소유의 ‘썸’ 가사를 살펴보면 ‘썸타다’의 의미를 보다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니꺼인 듯 니꺼 아닌 니꺼 같은 너’, ‘내꺼인 듯 내꺼 아닌 내꺼 같은 너’가 바로 이 것이다.
오늘도 여전히 ‘썸’을 꿈꾸며 내 님을 기다리고 있는 여성들을 위해 ‘썸’타는 뷰티 시크릿을 공개한다.
# 남자는 웃어주는 여자에게 빠지게 되어 있다?
남자들은 자신을 향해 웃어주는 여자에게 호감을 느끼고 마음을 뺏기게 되어 있다. ‘남자가 생각하는 이성이 매력적인 순간은?’이라는 질문에 ‘눈이 마주쳤을 때 눈 웃음을 지을 때’라는 답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
별 생각 없이 웃어주는 그 순간에도 ‘나를 좋아하나?’라는 생각과 함께 큰 설레임을 느낀다고. 다음으로는 긴 생머리를 한 쪽으로 넘길 때 라는 응답이 컸다. 이 때 샴푸 향이 은은하게 퍼진다면 그 매력은 배가 될 것이다.
# 유혹을 부르는 섹시 메이크업
그 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썸’에서 연인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된다. 청순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고수했던 여성이라면 조금은 화려하고 강렬한 메이크업으로 썸남의 마음을 흔들어 보자.
스타일난다에서 선보이고 있는 3 CONCEPT EYES CREAMY LIP COLOR-#3는 에센스 성분이 함유된 촉촉한 립컬러가 투명감과 풍부한 컬러감을 표현하는 제품이다. 루비처럼 반짝이는 화사한 마젠타 컬러로 레드와는 다른 성숙하고 섹시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발그레한 소녀 메이크업
아무리 강하고 똑똑해 보이더라도 여자는 누구나 보호받고 싶어하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나에게 기대’라며 언제든지 어깨를 빌려줄 수 있는 그와의 만남을 위해 보호본능을 유발하는 소녀 메이크업을 연출해 보자.
사랑스럽게 물든 뺨은 밋밋할 수 있는 내추럴 메이크업에 생기를 더해준다. 3 CONCEPT EYES PINK BOLD BLUSH는 덧발라도 투명하게 발색되는 봉긋한 돔 타임의 페이스 블러셔. 수채화 텍스처가 컬러를 맑고 투명하게 표현하며 생기있고 수줍은 듯 한 소녀의 감성을 더해준다.
소녀 메이크업에서는 동안 느낌을 주는 일자눈썹의 연출이 중요하다. 자신의 헤어 컬러와 비슷한 아이브로우로 눈썹을 그리되 약간 도톰하게 그려주면 어려 보이면서 청순한 인상을 줄 수 있다.
(사진출처: 스타일난다, bnt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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