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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연-안연홍-정시아-성대현, 계모임 한다? '신나계' 달려보자!

2011-01-21 22:13:32

[안현희 기자] 가수 노사연, 연기자 안연홍, 탤런트 정시아, 성대현이 ‘계모임 헌터’로 한 자리에 모인다.

23일 밤 12시 첫 방송될 스토리온 로드 토크쇼 ‘신나계’ 1화에서는 40~50대 전업주부들로 구성된 ‘주부밴드’가 소개될 예정이다. 각기 다른 사연으로 밴드를 시작하게 된 밴드 멤버들의 흥미로운 이야기와 MC들과의 멋진 공동 퍼포먼스가 펼쳐진다고.

‘신나계’는 주부 밴드, 주부 발레모임, 주부 영어모임 등 센스 있는 주부들의 다양한 동호회를 한 눈에 소개하며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하는 것. 주부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는 것은 물론 알짜배기 정보들까지 만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주부들의 멋진 도전과 활약하는 모습에 대리만족을 느끼고, 리얼 토크를 통해 공감과 유쾌한 웃음을 동시에 전달할 계획.

듬직한 맏언니 노사연을 필두로, 결혼 3년 차 안연홍과 결혼 2년 차 정시아, R.ef 출신의 원조 아이돌 성대현 등 수다쟁이 4인 방의 활약 또한 눈길을 끌 예정. 특히 예능 프로에서 첫 MC를 맡게 된 안연홍은 조근조근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는 후문이다.

‘신나계’의 이원형 담당PD는 “활력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는 주부들의 다양한 모습에서 건강한 웃음과 대리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계모임처럼 친한 사람들끼리만 공유할 수 있는 진솔한 이야기와 볼거리를 선사하겠다”라고 전했다.

‘신’바람 ‘나’는 ‘계’모임의 약자 ‘신나계’. MC 노사연, 안연홍, 정시아, 성대현이 주부들의 특별한 동호회나 모임을 찾아가 펼치는 일일 체험기는 매주 일요일 밤 12시 스토리온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스토리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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