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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림 '미인도' 출연거절 왜? "한 풀다가 울면 또 우환설 난다"

2010-11-14 18:00:15

[연예팀] 아나운서 나경은의 '미인도' 출연제의에 박경림은 자신의 우환설을 언급하며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11월13일 MBC 표준FM '박경림의 별이 빛나는 밤에(이하 별밤)'에서 깜작 전화 인터뷰를 가진 나경은은 박경림에게 초대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박경림은 "미인도에서 한 풀다가 울면 또 집안에 우환있다는 기사 나갈 텐데 괜찮겠어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나경은은 출산 후 첫 예능프로그램 '미인도'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출연에 대한 남편 유재석이 특별한 얘기는 없었다. 그냥 열심히 재미있게 하라고 했다"며 "그런데 저는 아직 즐기면서 하는 정도는 아니라서 얼음하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경림의 우환설은 10월 MBC '세바퀴' 출연 당시 갑자기 눈물을 흘려 우환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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