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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결말, 헤피엔딩 성료! 다음은 22일 '시가' 스페셜에 '주목'

2011-01-17 00:30:41

[안현희 기자] 드라마 '시크릿가든' 마지막 회가 해피엔딩으로 성료됐다.

1월16일 방송된 SBS 주말극 ‘시크릿가든’ 마지막 회에서는 길라임(하지원)과 김주원(현빈)의 사랑의 결실을 맺으며 정식 혼인신고 후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갔다. 앞서 세쌍둥이 결말설은 세남매의 자녀들로 꾸며졌고, 길라임은 액션스쿨 감독으로 진급하게 됐다.

오스카는 윤슬에게 마지막 날까지 다른 여자와 속닥대는 모습으로 미움을 사지만 이내 다이아반지를 내밀려 “함께 살자”라고 프러포즈를 청한다. 이에 윤슬은 눈 녹듯이 녹아내려 눈물의 감동을 받는다.

아울러 김비서와 아영 씨와 오붓하게 한강 데이트를 즐기다 과거 김비서가 제주도 바닷가에서 아영 씨께 뛰웠던 편지를 발견하게 됐다. 아영 씨는 “이런 편지 받는 사람 저밖에 없을 거예요”라며 김비서를 와락 끌어안았다.

모든 상황이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며 드라마 말미에서는 손예진이 특별출연해 작가로 전향한 임종수를 만났다. 손예진은 극 중에서도 실제 배우로 출연, 임종수의 작품의 주인공을 하겠다며 먼저 손을 내밀었다. 이에 임종수는 어떨떨해하며 설레이는 미소를 지었다.

‘시크릿가든’ 마직막 회의 김주원, 하지원을 비롯해 손예진의 특별 출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주원, 하지원 키스 너무 많이 하는거 아니야? 여튼 잘 돼서 너무 기분 좋다”, “손예진이 마지막에 깜짝 나와 놀랬다. 반가웠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22일에는 '시크릿가든 스페셜' 편이 방송될 예정으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을 기대를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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