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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나 vs 강성연, 같은 옷 다른 느낌

2012-01-06 15:46:35

[오가을 기자] 손호영과 열애설로 이슈가 됐던 유인나와 2012년 1월6일 결혼을 앞둔 강성연이 같은 드레스를 착용해 눈길을 끌었다.

배우 유인나와 강성연은 퍼프 슬리브가 독특한 디자인의 머스터드 컬러 드레스를 입고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페미닌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SBS ‘한밤의 TV연예’의 MC를 맡은 유인나는 헤어를 깔금하게 올려 묶어 그의 목선과 쇄골을 드러내어 발랄하고 러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머스타드 드레스가 그의 붉은 헤어와 잘 어울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 내추럴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반면 강성연은 같은 드레스에 볼드한 주얼 네크리스를 착용해 유인나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그는 같은 옷을 입고도 예비 신부답게 좀 더 엘레강스하고 차분한 여성미를 뽐냈다.

미샤 관계자는 “페미난한 슬리브 디테일 드레스가 유인나의 러블리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으며 강성연은 부드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그만의 우아한 분위기로 패션을 완성했다”며 “같은 옷이지만 착용자의 헤어 컬러나 스타일, 매치하는 액세서리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사진출처: MBC ‘한밤의 TV 연예’, ‘찾아라 맛있는 TV’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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