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건조한 곳을 극도로 피하게 되는 시기. 여성들에게 메이크업 고민을 깊어지게 만드는 가을이 찾아왔다.
여자 연예인들은 건조함을 탈피하고자 추운 차안에서도 히터를 틀지 않을 정도로 민감하게 관리하는 피부. 화장하는 여성이라면 당연히 고민해야 하는 부분이다. 들뜨지 않는 메이크업을 완성하기 위해 촉촉한 피부 바탕은 기본 중 기본.
직접 윈터 쿠션을 체험한 6인의 숨김없는 리얼한 후기를 주목해보자.
▶ 기자들의 리얼 ‘앰플 인텐스 쿠션’ 후기
★ 1 TYPE_모태 건성녀
박진진 기자
아이 섀도와 아이라인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즐겨 하는 편이라 피부는 미니멀하고 깨끗하게 표현하려고 한다. 가볍게 발리며 건조한 얼굴에 물광 효과를 주는 것으로는 쿠션 팩트가 제격. 이니스프리 쿠션 팩트를 소량으로 여러 번 두드려 발랐더니 얼굴 전체에 은은한 광이 맴돌더라. 아침에 바르고 오후 3시쯤 수정 화장할 때 한 번 더 톡톡 두드려주면 더 효과적일 듯.
오아라 기자
피부가 건성이라 메이크업할 때 가장 신경 쓰는 것이 보습이었다. 파운데이션에 에센스를 섞어 발라보기도 하고 오일 제형의 미스트를 뿌려도 번들거리기만 할 뿐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는 건 단 몇 시간뿐이었다. 이니스프리 윈터 쿠션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도 자연스러운 커버력과 수분감이 있다. 오후에 메이크업 수정을 할 때도 톡톡 몇 번 두들겨주면 금방 수분이 차오른다.
★ 2 TYPE_철새 건성녀
구혜진 기자
환절기만 되면 피부에 건조함을 많이 느끼는 편이다. 그래서 파운데이션도 꼭 촉촉한 타입을 선호한다. 이니스프리 윈터 쿠션은 피부에 바르는 순간 쿨하고 촉촉한 수분감이 풍성하게 감돌아 만족스러웠다. 무엇보다 타 사의 쿠션들보다 광채 나는 피부를 더 드라마틱하게 표현해 주는 장점이 있다. 하이라이터를 쓰지 않아도 하이라이터를 사용한 효과를 누릴 수 있어 놀라웠다.
피부가 민감하고 건조한 타입. 특히 가을에는 더욱 수분감 있는 화장품을 선택해 쓰는 편이다. 제품은 바르는 순간 촉촉함을 느낄 수 있고 물광 피부를 표현하기 손쉬웠다. 그리고 얼굴에 주근깨 등 잡티가 많아 컨실러로 항상 가리는 편인데 윈터 쿠션을 사용하고 나서 따로 컨실러를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커버력이 뛰어나 만족스럽다.
★ 3 TYPE_부분 건성녀
김보람 기자
화장품을 좋아해서 여러 브랜드를 써 보는 편이다. 피부가 건조한데 특히 시간이 지나면 눈 밑 부분이 많이 건조해 화장이 자주 들뜬다. 윈터 쿠션은 소문으로만 좋다고 들었는데 진짜로 써보니 눈 밑 들뜸 현상도 거의 없었다. 과감한 아이 메이크업도 할 수 있게 되었고 촉촉함이 꽤 오랜 시간 유지되어 편안했다. 수정 메이크업을 할 때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제품인 것 같다.
김희영 기자
수분감이 없으면 사용하지 않을 정도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제품을 고를 때에는 까다로운 편이다. 특히 볼 부분은 건조하면 메이크업이 들뜨거나 갈라지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동안 써본 쿠션 팩트 중에는 최고인 듯. 저렴한 가격대에 기능은 명품 못지않게 좋은 제품이다. 커버력이 우수해 컨실러 없이도 사용이 가능하고 가을과 겨울에 적극 추천하고 싶다.
▶ 건성녀들이 추천하는 ‘이니스프리 앰플 인텐스 쿠션’ 살펴보기
24시간 보습 지속 효과를 인체 시험 적용으로 완료한 극촉촉 피부 팩트. 자외선 차단과 미백, 주름 개선 등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빛을 균일하게 반사시키는 고굴절 블루밍 오일이 피부 속부터 채워 앰플 광채를 연출해준다.
피부 표면과 밀착력이 우수한 포뮬러가 피부에 빠른 밀착을 도와주어 덧발라도 뭉치치 않고 화사한 피부를 만들어준다. 피부 유수분 밸런스가 깨져 컨디션이 악화됐을 때나 피부가 거칠고 칙칙하며 생기가 부족할 때 사용하기 좋은 제품이다.
(사진출처: 이니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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