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미영 기자] 평생 쓴다 해도 줄어들지 않을 것만 같은 색조 제품들로 매일 지루한 메이크업을 반복하고 있다면 주목할 것.
365일 다채로운 메이크업으로 눈을 사로잡는 여자 연예인 3인의 3색 메이크업 팁을 소개한다. 오늘은 에너제틱한 컬러로 발랄하게, 내일은 러블리한 핑크로 여왕처럼. 지루한 일상에 활력과 파동을 더해보자.
여름으로 달려가는 기후에 맞게 화려한 트로피컬 무드로 에너제틱한 메이크업을 선보인 구하라. 선명한 오렌지 립으로 한 템포 앞서가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드러냈다.
눈두덩에는 실버 펄이 섞인 오렌지 베이스를 기반으로 적갈색의 매트한 섀도우로 눈꼬리에 힘을 싣는다. 아이라인과 속눈썹은 정도를 지키며 블랙으로 깔끔하게 연출한다. 여기에 선명한 주황색 립 컬러로 압도적인 룩을 완성했다.
밝은 오렌지톤의 찰랑이는 긴 생머리도 포인트. 헤어컬러에 맞춘 눈썹도 자연스럽다 선만 살려준다. 눈빛에 깊이를 더하는 브라운 컬러렌즈로 룩을 완성했다.
★청순함 속에 느껴지는 여왕의 기품, 김연아
모공 하나 없는 아기 피부는 그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다. 화사하고 은은한 핑크빛으로 물든 얼굴은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입자가 고운 핑크 펄 베이스를 얇게 펴 바른 뒤 브라운 컬러의 섀도우로 눈꼬리와 언더라인의 끝부분에 가볍게 음영을 주며 연결시킨다. 아이라인은 다크 브라운 계열의 펜슬로 그라데이션을 하듯 그려주고 언더라인의 앞머리에는 블랙컬러로 선명함을 더해 준다.
★보브컷과 내추럴 룩으로 시크하게, 소녀시대 수영
단발이 이렇게 잘 어울렸나 싶을 정도로 완벽한 이미지 변신을 보여준 소녀시대 수영. 오렌지 브라운 컬러의 보브컷이 우아함과 동시에 시크한 분위기까지 자아낸다.
수영이 선보인 메이크업은 누트톤과 코랄을 베이스로 한 감각적인 내추럴 룩. 스킨 톤의 섀도우와 샴페인 컬러를 믹스에 눈가를 화사하게 밝혀준 뒤 톤 다운된 베이지 컬러로 눈밑을 볼륨감 있게 표현한다. 언더라인 점막을 정교하게 메워주면서 또렷한 눈매를 표현했다.
입술은 핑크 코랄 컬러의 광택감이 느껴지는 립 제품을 선택해 투명하게 반짝이는 느낌으로 마무리했다. (사진제공: bnt뉴스 DB)
▶ 아이유 ‘마음’ 음원차트 올킬! ‘피부’도 올킬!
▶ 천연 팩 활용 TIP “피부야 예뻐져라~”
▶ ‘프로듀사’ 아이유 립스틱, 관심 폭주!
▶ ‘러블리 vs 도도’ 화제의 한예슬 메이크업 분석
▶ 멈추지 않는 자연주의 신화, 네이처리퍼블릭의 네버 엔딩 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