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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 갤러리에서 만드는 '예술 헤어' 비밀?! ②

2010-01-29 14:28:25

아침 일찍부터 'GHD코리아' 본사 탐방을 위해 2명의 뷰티 블로거들이 길을 나섰다. 전문가 못지않은 뷰티 블로거인 '낭만소녀'와 '프리지아'가 직접 방문한 GHD코리아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끄집어 속속들이 파헤쳐 본다.

● 여심을 사로잡는 제품 디자인

고데기 갤러리처럼 제품들이 나열돼 있는 4층 내부 복도에는 아이론 기기, 드라이기 할 것 없이 다양한 제품들이 예쁘게 진열돼 있다.

보통 헤어 스타일링기기들은 디자인이 딱딱하거나 디자인이 예쁘더라도 성능이 그만큼 받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비투와이(B2y)의 경우 제품의 우수성만큼이나 제품의 디자인 또한 돋보였다.

기존 칙칙한 컬러로 구성된 것과는 달리 컬러풀한 색감에 아기자기한 패턴을 넣어 소비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다양한 제품들이 줄을 이었다. 제품 디스플레에서 또한 비투와이(B2y)만의 자연친화적인 컨셉이 느껴졌다.


●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B2y 아카데미' 교육


4층에 자리 잡은 교육장에서는 'B2y 아카데미'의 교육이 이뤄지고 있었다. 이 곳에서는 현직 헤어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이 새로운 펌이나 스타일링 방법에 대해 학습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함께한 이들은 신사동 'B2y 아카데미'에서 진행된 기초과정을 거쳐 심화 과정을 밟고 있는 헤어 전문가들이었다.

반가운 소식은 헤어 전문가들을 위한 기초 과정이나 심화 과정 외에도 일반인들을 위한 셀프 헤어 스타일링 과정이 따로 있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헤어 케어에서부터 아이론의 사용법이나 최신 유행 스타일을 배울 수도 있다.


● 헤어 스타일링 시술 체험



교육장 뒤편에는 헤어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 헤어샵이라고 해도 될 만큼 화사한 분위기를 풍긴 이곳에서는 직접 제품 체험을 통해 헤어스타일을 변화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번 체험에 사용된 것은 기기에서 바람이 나와 열로 인한 모발 손상을 방지하는 전문가용 제품 '더 팬(THE FAN)'이었다. 이 제품은 기기에 부착된 팬이 공기를 끌어 모아 다시 열판의 배출구로 바람을 방출하는 원리를 통해 모발의 트리트먼트 효과를 극대화 시키고 손상을 최소화 하고 있다.

거의 층이 없는 일자형 미디움 길이인 헤어가 '더 팬'과 GHD코리아 이형철 강사의 손을 거쳐 눈 깜짝 할 사이에 탱글탱글하고 윤기 있는 물결 웨이브헤어로 변화됐다. 이어 긴 생머리를 가진 프리지아의 헤어 또한 좀 더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풍기는 웨이브 헤어로 탈바꿈됐다.

헤어 스타일링 시술을 끝으로 마무리된 체험 일정 끝에는 베이비 핑크 컬러의 아기자기한 '시프(SiF)' 세트가 기다리고 있었다.

패키지부터 고데기, 드라이기, 브러시를 비롯해 이 모든 제품을 담을 수 있는 투명 파우치에 이르기까지 여성스러움이 묻어나는 이 제품의 이름은 금발의 여신으로 알려진 '시프'에서 유래된 것이라고. '시프'는 GHD코리아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선보이고 있는 국내용 헤어기기제품이다.

한편 GHD코리아는 유방암에 대한 심각성과 예방 의식을 고취해 여성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키기 위한 '핑크리본 캠페인'을 적극 후원하고 있었다. 그 일환으로 제품의 패키지에 이를 알리는 핑크리본 마크를 덧붙이고 있다. (도움말: 한경닷컴 리뷰어 '낭만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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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bnt뉴스 뷰티팀 beauty@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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