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기자] 여름철 ‘피부 건조증’ 탈출 대작전.
24시간 꽉 찬 스케줄임에도 불구하고 매끈한 피부를 뽐내는 스타들. 그들에게 피부 건조증이란 해당하지 않는 말이다. 외모가 중요한 직업인지라, 매일 매일 철저한 관리를 병행하기 때문에 항상 탄력있는 피부를 선보일 수 있는 것.
여름에도 피부 건조증 때문에 자다 깨서 수분 크림을 바르고 자는 이들이라면 이 곳을 주목하자. 24시간 피부 건조증을 탈출할 수 있는 뷰티 수칙을 소개한다.
[뷰티 수칙] 피부 건조증 탈출 “24시간이 모자라~”
AM 7:00
모닝 뷰티 수칙
일어나서 제일 먼저 해야 될 일은 ‘물 마시기’다. 물은 우리 몸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성분. 체내에 머무는 물의 양이 적어지면 탈수현상이 나타나고 피부층의 수분 양이 줄어들어 건조증이나 주름이 생기는 피부 노화가 진행된다. 아침에 일어나 제일 먼저 물 마시는 꾸준한 습관을 길러보자.
아침에 꼼꼼한 세안은 필수. 세안 후 기초 스킨 케어를 확실히 하는 것도 중요하다. 피부에 좋은 성분이 함유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 특히 여성에게 좋은 석류 성분이 함유된 화장품은 피부에 혈색을 돌게 해 화이트닝 효과를 준다.
또한 안티 에이징 효과까지 있어 축 늘어진 피부를 탱탱하게 가꿔준다. 동안이 되고 싶다면 석류 화장품을 발라보는 것은 어떨까. 석류가 함유된 토너로 피부결을 정돈한 후 크림을 충분히 발라 피부에 탄력과 수분감을 선사해보자. 기초 케어만 탄탄하게 해 줘도 피부 건조증에서 벗어날 수 있으니 꼭 기억할 것.
PM 3:00
에어컨은 피부의 적!
직사광선이 정수리에 직선으로 내리쬐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시간 오후 3시, 무더위 때문에 에어컨 바람에 이끌려 카페나 실내를 찾는 이들이 많다. 여름철 에어컨은 겨울철 히터만큼 피부에 악영향을 끼치는 존재. 공기 중의 수분을 빼앗아 가기 때문에 피부를 소중하게 여기는 여자라면 최대한 에어컨을 멀리하는 것이 좋다.
PM 10:00
잠 자기 전 영양 공급
하루종일 더위와 에어컨에 맞서 싸운 피부에게 달콤한 휴식이 필요하다. 잠 자기 전, 내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집중적으로 공급해 탄력을 불어넣어 줄 것. 기초 케어를 탄탄히 한 후 나이트 크림을 얼굴 전체에 바르거나 수면팩, 마스크팩으로 하루를 마무리해주자.
1 엔시아 에이징 컷 라인 “미녀는 석류를 좋아해~!” 토너와 에센스, 에멀션, 크림으로 이루어져 체계적인 스킨케어가 가능한 제품. 산자열매 추출물과 석류 추출물이 함유되어 건조함을 없애 피부에 생기를 주고 주름개선까지 가능하다. 엔시아 에이징 컷 토너는 화장솜에 묻혀 국소부위에 보습 마스크로도 활용할 수 있다.
2 라네즈 워터뱅크 젤 크림 편백다당체 성분으로 피부를 부드럽게 가꿔주고, 민감성 및 트러블 피부에도 사용 가능한 저자극 수분크림이다. 틸란드시아 추출물이 즉각적 피부 수분감을 높이는 효과가 있다.
3 키엘 수퍼 멀티 코렉티브 크림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한 번에 관리해주는 똑똑한 크림. 피부 밀도와 탄력을 개선하고 생기와 윤기를 부여한다. 비치 트리 추출물, 재스몬산, 히아루론산이 함유돼 피부를 더욱 탱탱하고 촉촉하게 케어한다.
4 에스티 로더 뉴트리셔스 로지 프리즘 피부 톤을 개선하며 외부 자극으로 피부를 보호해준다. 석류 넥타 인퓨전 성분이 함유돼 촉촉하고 환한 피부를 완성시킨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코리아나화장품, 라네즈, 키엘, 에스티 로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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