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기성용, 가수 베이지에게 "누나는 왜 전화 안해?" 섭섭함 토로

2010-06-22 19:41:02

가수 베이지가, 22일 MBC ‘현영의 뮤직파티’에서 현재 2010 FIFA 남아공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기성용에게 질타 받은 사연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평소 축구선수 기성용과 친분이 있었던 베이지는 경기 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싶었지만 부담이 될까 우려하여, 참고 연락하지 않았는데, 경기를 마친 기성용이 직접 전화가 온 것.

"다른 사람들은 경기 시작 전부터 끝나고서도 축하한다고 메시지 오는데 왜 누나는 문자, 전화 한 통화도 없느냐”며 서운함을 표출해 너무 미안하면서도 대견스럽고 현지에서 직접 전화도 해주고 또 승리까지 해줘서 너무 고맙고 자랑스러웠다고 밝혔다.

한편, 베이지는 대한민국 여자 가수로는 최초로 태국 총리와 함께 사진 찍은 것이 공개 되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또한, 올 가을 또 다시 대한민국을 감성으로 젖어 들게 할 앨범 준비 마무리 단계로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 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지앤지 프로덕션)

한경닷컴 bnt뉴스 조은지 기자 star@bntnews.co.kr

▶ MC몽 '죽을 만큼 아파서' 가사에 이별 심경 담았다?
▶ 빅뱅 탑, 솔로곡 '턴 잇 업' 음원-뮤비 공개
▶ '나쁜남자' 김재욱, 섹시한 식스팩 눈길
▶ D컵 글래머 유니나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 출연
▶ 월드컵 아르헨전 '노출에 미친녀(美親女)들이 있다?'
▶[이벤트] 여름 필수품 '비디비치 알로에 미스트' 를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