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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2' 허각 “스마트폰 분실했어요” 울상

2010-11-10 12:03:30

[연예팀] '슈퍼스타K2' 우승자 허각이 새로 구입한 스마트폰을 분실해 울상을 지었다.

허각은 11월10일 자신의 트위터에 “산지 이틀 된 내 스마트폰, 커플링 사진 찍어 트위터에올리고 난 뒤, 무릎에 잠깐 놓고 지갑을 꺼내 택시비를 냈는데 (택시에서) 내리고 나니 폰이 없어졌다”며 “전화기는 꺼져 있고, 대리점에서 확인해보니 폰을 습득한 사람이 내 유심카드를 빼고 자기 유심카드를 끼웠다가 뺀 기록이 남아있더라”고 스마트폰을 잃어버린 사연을 공개했다.

이어 허각은 스마트폰을 습득한 사람이 돌려줄 기미가 안보이자 “꼭 찾아낼 겁니다. 제 폰 습득해서 유심 바꿔 보신분, 내일 경찰서에서 만나요~”라고 남겨 휴대폰을 되찾고 말겠다는 의지를 보여줬다.

한편 허각은 11월4일 데뷔곡 '언제나'로 데뷔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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