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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양 '대물' 출연제의 고백! "꼭 해야 하는 이유 찾지 못해" 거절

2010-11-12 16:56:19


[김수지 기자] 배우 박신양이 '대물'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박신양은 11월1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지난 2년 동안 약 200여 개의 영화대본과 드라마대본을 검토했습니다. 그중에는 드라마제작자협회소속 제작사의 대본이 상당히 많았고 이김프러덕션의 대물 제의도 있었지요"라고 밝혔다.

이어 "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이유를 찾지 못했죠. 싸인은 달랐죠. 이 드라마는 "삶과, 죽음"을 얘기하게 될 테니까요. 하지만 김은희 작가, 장항준 감독, 전광렬 선배님, 김아중 씨, 엄지원 씨, 그리고 이미지 대표님까지 어느 누구도 재미없게 얘기하는 방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어 보입니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남겼다.

박신양이 촬영 중인 SBS 새 수목드라마 '싸인'은 국내 최초로 죽음의 원인을 밝히는 의사인 '법의학자'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로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범죄수사 과정 등을 디테일하게 담아낼 본격 메디컬 수사 드라마로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사진출처: bnt뉴스 DB/ 박신양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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