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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생초리' 깜짝 등장해 숨은 반전 예고!

2010-12-23 16:07:07

[연예팀] 최다니엘이 tvN 코믹드라마 ‘원스어폰어타임 인 생초리’에 카메오로 출현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지붕킥’에 이어 이번에도 의사 역할로 등장하는 최다니엘은 자신을 조민성 부장(하석진)의 친구라고 소개하며 생초리 지점을 깜짝 방문할 예정이다.

사무실에 있던 은주(이영은)와 민영(정지아)은 첫 눈에 홀딱 반해 커피와 라면을 내오며 호들갑을 떤다. 하지만 둘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최다니엘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지고, 며칠 후 생초리 직원들은 TV 뉴스를 통해 최다니엘의 황당무계한 소식을 접하게 된다고.

이 달 초 촬영에 임했던 최다니엘은 “기존의 시크한 도시남자를 뛰어넘는 숨은 반전이 있을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한편 ‘하이킥’ 시리즈에서 김자옥을 두고 이순재와 사랑의 결투를 벌였던 ‘교장 선생님’ 홍순창도 극 중 오나영(남보라)의 아버지로 고정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치매에 걸려 마을 모든 땅을 자기 땅이라고 허세를 부리고 사람을 착각하는 등 오락가락 캐릭터를 실감나게 선보이는 중. 가끔씩 정신이 돌아오기도 해 민성과 ‘1 더하기 1’ 퀴즈 대결에서 승리한다.

제작 관계자는 “의리의 ‘하이킥’ 사단으로 불릴 만큼 전작 출연진들의 우정출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에 또 어떤 깜짝 카메오가 등장할 지 기대해 달라”고 배경을 소개했다.

한편 ‘생초리’는 겨울방학을 맞아 편성 시간대를 1시간 앞당겨 매주 금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최다니엘과 홍순창의 열연이 빛날 ‘생초리’ 8회는 24일 밤 10시에 안방극장을 찾는다. (사진제공: CJ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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