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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나' 블랙수애로 반전노린다!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쳐'

2010-12-22 08:38:18

[연예팀] 배우 수애가 블랙요원으로 변신했다.

12월2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아테나 :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에서 수애의 또 다른 정체가 드러났다.

대통령 딸이 납치되는 초유의 사건을 둘러싸고 NTS가 비상체제에 돌입한 가운데, 국정원 홍보관 안내요원으로 등장해 정우(정우성)의 마음을 빼앗은 혜인(수애)이 대통령 딸을 구출하기 위한 이탈리아 작전에 투입된 것.

이로써 혜인이 국정원 홍보요원으로 위장한 국정원 소속의 비밀요원, 일명 '블랙요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그녀의 정체는 회를 거듭할수록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고 있다.

대통령의 딸 수영(이보영)을 구출하기 위해 이탈리아에 파견된 NTS 요원들과 함께 등장한 혜인의 또 다른 모습은 시청자들은 물론, 그녀를 국정원 홍보관 안내요원으로 알고 있는 정우에게 적잖은 충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작전 전면에 나서 납치범들과 협상을 벌이는 수애의 대담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은 다시 한번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DIS 비밀요원인 동시에 국정원의 블랙요원으로 활약하는 수애의 비밀스런 이중 플레이는 '아테나'의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사진제공: 태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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