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아테나' 김승우 - 이보영, 특별출연에도 '미친 존재감' 빛을 발해 … 시청자 大환영!

2010-12-21 08:32:28

[연예팀] 201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SBS TV 월화드라마 ‘아테나:전쟁의 여신’이 수많은 화제를 낳고 있는 가운데 20일 방송된 3회에 김승우와 이보영이 등장해 다시 한 번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김승우는 다시 한 번 박철영이 되어 북한 특사 자격으로 대한민국에 급파되어 신에너지 개발의 핵심 인물 ‘김명국 박사’를 둘러싸고 팽팽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김승우의 절제된 카리스마로 탄생된 박철영 캐릭터의 미친 존재감이 다시 한 번 촬영장에서 빛을 발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김승우는 ‘아테나’ 1,2회에서 화려한 액션과 남다를 악역 포스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차승원과 마주치는 장면에서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을 펼치기도 했다.

반면 이보영은 이탈리아에서 유학중인 대통령의 외동딸 조수영으로 첫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김명국 박사를 노리는 러시아 측에서는 대통령의 딸을 납치해 김명국 박사와 맞교환할 작전이었다. 테러리스트의 흔적을 따라 이탈리아에 이정우(정우성)는 타지에서 만난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조수영과 친분을 맺었지만 그녀의 정체까지는 알아채지 못했다.

결국 방송 말미, 이정우가 조수영이 대통령의 외동딸임을 알게 됨과 동시에 그녀는 납치됐다. 이날 방송의 마지막 몇 분간이 조수영을 구하기 위한 이정우의 액션 신으로 화려하게 채워졌다.

한편 방송이 끝난 후 관련 시청자 게시판에는 “까메오가 아닌...자주봤으면...미친 존재감.. 4회 에도 이보영씨를 볼 수 있어서 기대를 하겠습니다”, “김승우씨가 조금 나오지만 카리스마 많이 넘치는 것 같아 보이네요”, “차승원 씨랑 김승우씨 만남 장면..짧은 순간이었지만 두 배우 분들 연기와 함께 긴장감 있고 좋았어요”, “김승우씨 몇 번 더 나오셨으면 좋겠네요” 등 김승우와 이보영의 특별출연에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최일구 앵커 "놀라신 분들 위해 오늘은 조용히" 뒷수습도 재치
▶최정화, 세계서 가장 똑똑한 미인 3위에 선정 ‘1위는 英 케이트팔’
▶‘샛별’ 송새벽, 디렉터스컷 어워즈에서도 신인연기상, 영화제 ‘올킬’
▶현빈 여동생 최윤소 '통 큰 사랑' 이필립에게 사랑의 감정 드러내
▶김기덕 감독, 배신의 깊은 상처로 파주서 칩거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