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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의 여왕’ 박시후, 아버지 같던 목 부장 죽음에 눈물 펑펑

2011-02-01 13:25:17

[임수정 기자] 1월31일 방송된 드라마 ‘역전의 여왕’에서 용식(박시후)과 한 집에 살며 마치 부자지간처럼 티격태격하던 목 부장(김창완)이 결국 죽음을 맞이했다.

간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살면서도 가족에게 보험료를 남겨주기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고군분투하던 목 부장. 용식(박시후)이 깜짝 선물로 캐나다에서 가족을 데려와 행복한 순간을 보내는 듯 했지만 화면에는 이내 그의 영정 사진이 비춰져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셨다.

특히 목부장과 함께 살며 각별한 정을 나눈 용식은 빈 집에서 그의 생전 모습을 추억하며 마음아파 했고, 친어머니와 태희 모두 자신을 떠나려 하는 상황에서 마치 아버지 같던 목 부장마저 잃게 된 용식의 처지가 안타까움을 더했다.

대한민국 남편, 가장을 대표하는 인물인 목부장의 죽음으로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던 ‘역전의 여왕’은 2월1일 저녁 9시55분 마지막 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사진제공: 3HW 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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