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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수영 '파라다이스 목장' 깜짝출연 '깨알웃음' 선사

2011-02-01 08:56:05

[연예팀] 소녀시대 수영의 카메오 출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3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에서 최강창민의 아버지 비서로 수영이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복잡한 여자관계로 한동주(심창민)의 아버지 한태만(안석환)은 이혼 위자료를 줄이는 대신 반성문을 쓰게 됐다. 이어 반성문을 적던 중 '생활비를 부쳐'라는 대목에서 '붓쳐'와 '부쳐' 사이에서 고민하다 국문과를 졸업한 비서 수영을 불러 조심스럽게 맞춤법에 대해 물어봤다.

이에 수영은 한태만의 반성문을 얼핏 보고 "윗부분도 같이…"라며 반성문을 빼앗아 빨간 볼펜으로 지적을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예고 없이 수영의 출연 재미있었다", "다음 깜짝 카메오는 누구지?", "깨알같이 웃겼다"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파라다이스 목장'은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배우 이연희가 주연을 맡아 열연 중이다. (사진출처: SBS '파라다이스 목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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