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가수 지나(G.NA)의 콤플렉스가 ‘D컵 가슴’이라는 것이 밝혀져 화제다.
가수 지나(G.NA)는 지난해 ‘꺼저줄게 잘살아’로 데뷔한 그녀는 데뷔 당시 빼어난 가창력과 댄스 실력은 물론 9등신의 완벽한 몸매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육감적인 실루엣을 가진 지나의 황금비율 몸매는 한동안 인터넷에서 큰 화제였다. 이 같은 사실은 지나에게 일종의 콤플렉스로 따라다녔다.
이제 지나는 “캐나다에서 살 때는 몰랐는데 한국와서 상처 많이 받았어요. 가슴이 콤플렉스가 돼 어깨를 펴지 못하고 늘 구부정하게 서 있는 나쁜 습관도 생겼어요”라며 “가슴 사이즈 때문인지 하이힐 신고 안무 연습을 많이 한 날은 어깨와 목이 너무 아프죠. 머리가 띵할 때도 있어요”라고 말한다.
그 밖에도 “농사 짓다 왔냐?”라는 질문을 받았다며 자신의 ‘까무잡잡한 피부톤 역시 콤플렉스’라고 말했다.
올 해 1월 발표한 첫 정규 앨범 ‘블랙 앤 화이트’(Black&White)를 들고 연예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동안 다소 무거워 보였던 이미지를 살짝 내려놓고 경쾌한 리듬이 새로운 느낌을 준다. (사진출처: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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