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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철 "10만서명 받아오랬더니… 후회 했었다" 고백

2011-02-16 14:21:16

[연예팀] 10만명의 서명을 받아 오면 신해철-서태지-이승환이 한자리에 모인 콘서트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던 신해철이 당시 발언 때문에 난처했었다고 털어놨다.

2월16일 방송예정인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는 신해철이 출연해 ‘10만 서명’을 통한 마태승콘서트와 관련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신해철은 “트위터에 누군가가 신해철-서태지-이승환 합동 공연을 해달라는 글을 올렸었다”며 “지나가는 말로 ‘10만명 서명을 받아오라’고 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신해철은 “그후 서명운동이 2만명 이상 넘어가고 가상 포스터까지 등장하더라”라며 “그동안 했던 말들 중에서 뱉어놓고 후회했던 이야기는 한 번도 없었는데, 이번엔 처음으로 ‘아차’ 싶었다”라고 고백했다.

신해철의 마태승 콘서트에 관한 진실은 2월16일 오후 5시 MBC에브리원 ‘슈퍼주니어의 선견지명’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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