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우보한의원 그룹, ‘아토피를 부탁해’ 사연 공모전 열어

2015-01-29 17:15:36
[이선영 기자] 우보한의원 그룹이 개원 90주년을 기념해 ‘아토피를 부탁해’란 주제로 사연 공모전을 개최한다.

본인 또는 주변에서 아토피피부염으로 고생했거나 힘들고 감동적인 사연 혹은 성공스토리를 A4용지 1장(2,000자)분량으로 적어 오는 6월 10일부터 30일까지 ‘이메일(pr@i-woobo.com) 혹은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우보한의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알 수 있다.

당선자는 7월 11일 발표되며, 1등(우보상) 1명에게는 3개월간의 치료비 전액을 지원한다. 이어 우수상 5명은 백화점상품권 10만원, 장려상 10명은 15만원 상당의 아토피케어종합세트, 참가상 30명은 5만원 상당의 아토피케어제품이 주어진다.

또한 공모전 내용을 자신의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 혹은 블로그’에 링크시키고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1등은 50만원 상당의 로봇 청소기를 주고 200명에게는 3천~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 상품이 쏟아진다.

이번 공모전에 대해 김세윤 대표원장은 “하나의 브랜드가 90년을 지탱하는 것은 단순히 실력이 뛰어나서 만이 아니라 환자들의 한결같은 신뢰가 존재했기에 가능했다”며 “이번 공모전을 시작으로 보다 많은 혜택을 환자들과 사회에 돌려주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우보한의원 그룹은 어린이 재단과 연계, 15개 모든 지점에서 한약 1재당 1,000원씩을 적립해 기부하고 있으며 형편이 어려운 아토피피부염 환자들과의 치료인연 맺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우보한의원은 전통한의학과 항산화요법을 접목해 아토피, 건선, 백반증 등 난치성피부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명실상부한 한의계 최고의 네트워크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요법'은 항산화효소를 이용해 인체에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것을 말한다.

특히 아토피 환자들은 체내 항산화효소를 만드는 능력이 떨어져 있는데 한방치료를 통해 항산화 유도능력을 증진시킬 수 있으며,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활성산소량이 더 줄어들게 된다. 활성산소는 본래 인체에 침입한 세균이나 이물질을 녹이는 작용을 하는데 그 양이 지나칠 때는 주변의 정상세포까지 공격해서 아토피 등 피부트러블을 일으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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