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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버블팝' M/V공개, 엠블랙 이준 남자친구 역할로 '지원사격'

2011-07-05 13:00:24

[장지민 인턴기자] 걸그룹 포미닛 현아의 미니 1집이 발매돼 관심이 뜨겁다.

7월5일 오전0시 현아의 '버블팝(Bubble pop!)'이 공개됐다. 공개 직후 네티즌들은 발랄하고 상큼한 매력으로 변신한 현아에 큰 호응을 보여 '현아 버블팝'이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고 있다

공개된 ‘버블팝'의 뮤직비디오는 팝아트적인 기법을 사용해 위트 넘치는 화면 구성으로 발랄하고 신나는 노래의 느낌을 한층 살렸다. 무엇보다 현아만의 퍼포먼스가 신나는 음악과 조화를 이루며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작년에 솔로 데뷔곡 '체인지(change)'를 발표해 '골반춤'으로 일대 신드롬을 일으켰던 현아는 이번 미니 1집 타이틀곡 ‘버블팝'에도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접목시켰다.

'버블팝'의 뮤직비디오는 이국적인 영상에 발랄한 멜로디라인이 접목돼 현아의 현란한 댄스와 풍부한 표정연기까지 어우러져 넘치는 볼거리를 자랑한다. 중반에 등장하는 브레이크 댄스 장면에서는 현아의 파워풀한 움직임이 대단하다.

또한 뮤직비디오 속 귀여운 경고를 받는 남자친구 역할로는 엠블랙의 이준이 나섰다. 이들은 오키나와 해변과 리조트 등지를 오가며 깜찍하고 풋풋한 커플연기를 선보여 '스무살의 당당한 사랑 고백'이라는 스토리에 재미를 더했다.

한편 뮤직비디오를 접한 네티즌들은 "포스 넘치는 현아도 발랄한 노래가 이렇게 어울리다니", "후렴구와 ‘우~’하는 효과음이 중독성이 강하다", "노래는 깜찍한데 춤은 파워풀하다. 현아니까 이런 느낌이 나는 것 같다"고 입을 모았다. (사진제공: 큐브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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