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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해변 허세샷, 상투머리에 트레이닝복 '타임머신 타고 왔나?'

2015-03-25 04:57:35
[장지민 기자] 배우 박시후가 해변에서 허세 넘치는 사진을 찍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꿀미소 박시후, 허세 돋는 해변패션' 이라는 제목으로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박시후는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 촬영 대기 중 선글라스에 캡모자를 쓴 채 후드집업, 회색 트레이닝 바지를 입고 해변을 거닐고 있다.

해변을 걷는 모습이 분위기있어 보이지만 박시후의 다른 사진에서는 보는 이들에게 폭소를 자아내고 있다. 사극인 '공주의 남자' 촬영을 하는 중이라 상투머리를 하고 있지만 거기에 트레이닝 복을 입은 채로 아이스크림을 들고 바다를 응시하고 있어 과거와 현재를 융합시킨 우스꽝스러운 모습이 되고 만 것.

이렇듯 4차원의 스타일로 팬들에게 웃음을 자아낸 박시후는 그 와중에도 화사한 미소를 보여 팬서비스를 톡톡히 했다.

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웃기지만 멋있다", "빵터졌네", "피부가 왜이렇게 좋아요?", "그냥 있어도 멋져요 허세 부리지 마세요" 등의 재밌는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시후는 '공주의 남자'서 김승유 역을 맡아 세령 역을 맡은 문채원과 안타까운 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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