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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 인순이 '아버지' 27.7% 1위 마성의 가창력에 객석도 울었다

2011-08-21 22:19:43

[박문선 인턴기자] '나는 가수다'에서 인순이가 '마성의 가창력'을 선보이며 1위에 올랐다.

8월21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무려 세 팀이 새 멤버로 합류했다. 그 주인공은 인순이, 바비킴, 윤민수다.

50세가 넘는 나이에도 끊임없는 인순이는 열정으로 "안주하고 싶지 않았다. 나이 때문에 발목을 잡히기 싫었다. 하고 싶은 것 해야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인순이는 '아버지'를 열창해 우리 시대 아버지들의 자화상을 반영해 노래로 불렀다.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부르지 못했던 아버지라는 음성을 뒤늦게서야 부르는데에 회환을 담았다. 관객들은 인순이의 1위 소식에 당연하다, 과연 전설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8월21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는 인순이가 첫 등장부터 27.7% 로 압적인 1위에 등극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이어 윤민수는 2위, 바비킴은 5위에 오르며 '나는 가수다'에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 (사진출처: MBC '나는 가수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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