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지민 기자] 그룹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가 목디스크에도 불구하고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했다.
8월20일 김윤아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오늘 자우림 음악중심에 왔습니다. 8집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더불어 자우림 멤버들은 각기 재치있는 표정을 취하고 있으며 손가락으로 8이라는 숫자를 만들어 보이며 8집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어 8월20일 오후 4시께 방송하는 MBC '음악중심' 생방송 무대에서 김윤아는 이날 목깁스를 푼 채 무대에 올랐다. 몸이 불편함에도 8집 컴백무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자우림의 김윤아는 특유의 개성있는 보이스와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매너로 신곡 '아이돌'을 열창했다.
한편 김윤아의 무대를 지켜본 시청자들은 "8집 대박!", "목을 다쳤었는지 몰랐다", "이런게 바로 열정이지!", "너무 무리하진 마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김윤아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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