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슈퍼스타K3’에 도전한 ‘블랙퀸’이 당당히 합격티를 받으며 무명의 설움을 달랬다.
8월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는 댄스팀 블랙퀸이 출연했다. 블랙퀸은 결성 2년차인 5인조 여성댄스팀이다. 대학축제와 지방공연 등 가리지 않고 행사를 다니며 활동하고 있다.
블랙퀸의 등장에 싸이는 금새 “아 몇 번 (내 콘서트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몄던 분들 아니냐? 쇼 좋았었다”고 알아봤다. 그러자 이승철은 “너희 소속사 아니냐?”며 농을 건네기도 했다.
이날 오디션에서 블랙퀸이 선택한 곡은 라니아의 ‘DR feel Good’을 완벽한 댄스 퍼포먼스와 가창력으로 소화했다. 노래가 끝난 뒤 싸이는 “표현력, 눈빛 너무 좋았다”며 칭찬했고, 정엽은 “춤이라는 퍼포먼스를 가진 것은 큰 플러스 요인이다”며 합격을 선언했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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