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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3’ 신지수, 윤종신에 극찬 받아 “허각보다 낫네”

2011-08-20 09:36:01

[연예팀] 전국민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3’에 허각의 교회동생 신지수가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월19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3’에는 허각과 인연이 있다고 주장하는 한 출연자가 출연했다. 그녀의 이름은 신지수, 방송에서 “허각과 4살 때부터 같이 다녔던 교회동생이다. 어렸을 때부터 허각이 나를 좀 좋아했던거 같다”고 전하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뒤이어 허각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친분을 과시하기도 했다.

이날 가진 오디션에서 신지수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음색으로 ‘롤링 인더 딥’을 열창해 심사위원의 극찬을 이끌어 냈다. 특히 메인 심사위원인 윤종신는 “그동안 희소가치를 강조해 왔는데 거기에 걸맞는 분이다”라며 “허각보다 낫다”라고 극찬했다.

뒤이어 서인영은 “갖고 싶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다”고 칭찬했고 인순이 역시 엄지손가락을 치켜 세웠다.

한편 오디션에 합격한 뒤 신지수는 허각에게 전화를 걸어 합격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사진출처: 엠넷 ‘슈퍼스타K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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