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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작교 형제들' 주원, 백발백중 사격신으로 촬영장 압도 '개념경찰 포스'

2011-08-24 19:56:02

[장지민 기자] '오작교 형제들'의 '개념 경찰' 주원이 '백발백중' 우월한 사격솜씨를 전격 공개한다.

주원은 8월27일 방송될 '오작교 형제들' 7회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사격솜씨를 선보일 예정이다. 극 중 몸을 사리지 않는 투혼을 통해 열혈 경찰 황태희로 빙의된 주원은 이날 방송에 녹화서 백발백중 사격 솜씨로 실전같은 모습을 보였다.

극 중 열혈경찰 황태희 역을 맡은 주원은 백자은(유이)의 아버지 백인호(이영하)와 한국대 서교수, 백자은의 부정입학에 대한 사건의 열쇠를 풀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에 공개 된 사격신은 황태희가 자꾸 꼬여만 가는 사건에 대한 해결점을 찾기 위해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하면서 한발 한발 과녁을 향해 총을 쏘는 장면이다.

이번 촬영에서 주원은 지금까지 보여준 이미지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사격전문가로부터 조언을 받고 연습을 마쳤다. 이를 통해 주원은 권총을 손에 쥐자마자 완벽한 포즈와 표정을 지어내며 촬영장의 분위기를 압도해나갔다. 또한 초반에 몇 발의 불발이 있었지만 곧 사격에 익숙해진 주원이 과녁을 쏘아보며 방아쇠를 당길 때마다 촬영스태프들의 감탄사가 쏟아져 나왔다는 후문이 이어진다.

제작사 측은 "주원이 말투부터 행동까지 온 몸으로 진짜 경찰이 된 것 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몸을 사리지 않는 주원의 열정이 촬영장을 빛나게 하고 있는 상황이다"며 "앞으로 백자은의 부정입학과 관련한 루머를 해결하기 위한 주원의 활약이 더욱 커지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작교 형제들'은 억척스런 엄마 박복자(김자옥)와 사고뭉치 아빠 황창식(백일섭) 슬하의 네 명의 아들 주변에서 일어나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그린 유쾌함을 그린 가족극으로 현재 '오작교 농장'의 실제 주인임을 주장하는 백자은 때문에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가 펼쳐지고 있다. (사진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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