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인턴기자] ‘나는 가수다’를 통해 매니저-가수 사이로 지냈던 고영욱과 김조한이 주고받은 문자메시지가 화제다.
9월12일 고영욱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조한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캡쳐 이미지 속 김조한은 “고생했어…이제 내 매니저가 아닌 내 동생이다, 하이킥 잘하고 곧 보자. 오늘도 수고”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이에 고영욱은 김조한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나도 인간적으로 형이 너무 좋아져서 이젠 형, 동생으로 시간 맞을 때 자주 봐요. 연락할게요”라고 답장을 보내 훈훈한 사이를 과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두 분 보기 정말 좋아요. 우정 오래오래!” “좋은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쉽지 않은 데 두사람 정말 부럽네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조한은 9월11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김건모의 ‘아름다운 이별’을 처절한 감성으로 표현해냈으나 아쉽게도 7위에 선정돼 최종 탈락의 고배를 마시게 됐다. (사진출처: 고영욱 트위터)
▶'더 뮤지컬' 옥주현, 최다니엘 유혹 "유부녀가 이래도 돼?"
▶효린, 마지막 무대에 눈물 흘려 “‘불후2’ 통해 성장했다”
▶김구라 친형, 김성동 씨 공개 외모-체질-성격 완전 붕어빵
▶유상무-장동민 엽기셀카, 아름다운 해운대의 부킹녀?
▶[★화보②] 안혜경, 단아했던 이미지 벗으니 섹시 '유혹의 반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