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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훈, 저작권료 해명 "수백억원은 과장된 금액"

2011-10-26 11:01:37

[문하늘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주영훈이 저작권료에 대해 해명했다.

10월27일 방송될 케이블채널 OBS '김구라 문희준의 검색녀'(이하 검색녀)에 게스트로 출연한 주영훈은 저작권료로 수백억원을 벌었다는 루머(?)를 부인했다.

주영훈은 "얼마 전 어떤 프로그램에서 내가 저작권료로 수백억원을 벌었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이는 저작권료를 잘 몰라서 하는 말이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히트곡도 많지만 실제 저작권료는 그보다 훨씬 낮다. 당시 방송에서는 내가 만든 곡을 제작했을 때를 가정하고 금액을 산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주영훈은 점 덕분에 작곡가로 데뷔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앨범 작업 중이던 심신이 점을 보러 갔는데 무속인이 히트곡을 만들어 줄 작곡가의 모습을 그려주었다고.

당시 작곡가 지망생이던 주영훈은 우연히 심신과 만났는데 심신이 자신의 모습과 무속인이 말했던 귀인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앨범에 참여할 기회를 줬다고 밝혔다. 주영훈은 결국 얼굴점 덕분에 작곡가로 시작할 수 있었던 것.

한편 주영훈이 출연한 '검색녀'는 10월27일 오후 11시10분 OBS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O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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