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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미리 딸 이유비 전속계약 맺어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

2012-02-03 14:35:52

[김혜진 기자] 탤런트 견미리의 딸 이유비가 싸이더스HQ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에서 걸스걸스 멤버 유비 역을 맡아 ‘후드 소녀’ ‘엉뚱 발랄 4차원’ ‘토끼 유비’ 등 다양한 애칭을 얻은 이유비가 싸이더스HQ과 전속 계약을 맺었다.

특히 최근 배우 견미리의 딸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눈길을 모은 이유비는 특유의 큰 눈과 하얀 피부, 오똑한 콧날 등 엄마의 우월한 유전자를 고스란히 물려받아 젊은 시절의 견미리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키게 한다.

이에 더해 국내 유수 대학에 재학 중인 음악학도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다시 한 번 화제가 되기도 했다.

또한 가수 박재범과 함께 휴대폰 광고의 모델로 낙점돼 데뷔와 동시에 브라운고나과 CF에 얼굴을 알리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는 등 2012년 가장 주목할 만한 신인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싸이더스HQ 정지철 팀장은 “팔색조 같은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비씨가 싸이더스 HQ의 새 식구가 됐다. 이제 갓 연기를 시작한 신예이지만 어떤 캐릭터든 완벽히 소화할 수 있는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라며 “현재 드라마, 광고 등 각계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만나뵐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제공: 싸이더스 H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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