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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지연, 악성댓글에 눈물 “상처 많이 받아, 너무 힘들었다”

2012-02-03 08:54:47

[김혜진 기자] 그룹 티아라 멤버 지연이 악성댓글에 대해 이야기를 하다 눈물을 흘렸다.

2월2일 방송된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에서 티아라 지연이 악성 댓글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주병진은 아이돌 게스트들에게 악성댓글에 어떻게 대처하느냐고 물었고 지연은 “악플 때문에 상처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 데뷔 초부터 시작해서 정말 너무 힘들었다. 너무 어린나이에…”라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만들었다.

이어 주병진이 “악성댓글에 대해 조금 더 유연해져야할 것 같다”며 다독이자 지연은 “지금도 아마 피하고 있는 것 같다. 인터넷을 하지 않는데 지영의 말을 들어보니 일부러 찾아보며 정신차려 볼 필요도 있다고 생각한다. 조금씩 용기를 내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퍼주니어 신동, 티아라 지연, 카라 강지영, 제국의아이들 시완, 레인보우 재경이 출연했다. (사진출처: MBC ‘주병진 토크 콘서트’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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