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미국 전역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2월1일(현지 시각) 소녀시대가 ABC 토크쇼 ‘LIVE! with Kelly’에 출연해 현지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에 소녀시대의 미국 현지 레이블인 인터스코프 A&R 부사장 Neil Jacobson은 “소녀시대의 이번 TV 토크쇼 공연은 소녀시대와 SM, 인터스코프 모두에게 대단한 성공이었다. 소녀시대의 미국 시장으로의 진출은 어제와 오늘 큰 진전이었으며 완벽한 것이었다. 우리는 성공을 위한 이런 훌륭한 통로가 더 많이 생기기를 기대한다”며 이번 미국 지상파 TV출연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기도 했다.
소녀시대가 뮤직 퍼포먼스 게스트로 출연한 ‘LIVE! with Kelly’는 미국 ABC의 모닝 토크쇼로 오프라 윈프리 쇼의 명성을 이어가는 주간 토크쇼로 평가받으며 아침 토크쇼 시청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프로그램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이번 프로모션에서 미국 CBS 간판 토크쇼 ‘데이비드 레터맨 쇼’에 이어 ABC ‘LIVE! with Kelly’까지 출연했음은 물론, NBC의 유명 연예정보 프로그램인 ‘Extra TV’와도 인터뷰를 가져 미국 지상파 대표 채널인 CBS, ABC, NBC에 모두 출연, 글로벌한 인기와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다. (사진제공: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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