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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서성민 프로포즈 받아 ‘커튼콜서 3캐럿 다이아반지’로 청혼

2012-02-02 11:38:18

[김혜진 기자] 탤런트 이파니가 서성민에게 공개 구혼을 받았다.

1월31일 이파니가 출연 중인 연극 ‘가자! 장미여관으로’의 커튼콜에서 연인 서성민으로부터 공개 프로포즈를 받았다.

이를 보도한 한 매체에 따르면 이날 서성민은 이적의 ‘다행이다’를 부르며 무대로 나와 “벌이 꿀을 찾듯 나도 자연스럽게 자기를 찾는 것 같다. 만약 자기가 없다면… 답이 나오지 않는다. 생각조차 하기 실다. 사랑하고 또 사랑할게”라는 고백과 함께 3캐럿짜리 다이아몬드 반지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이파니는 그의 프로포즈를 수줍게 받아들이고 관객들의 키스하라는 외침에 입맞춤으로 사랑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2011년 7월 탤런트 이세창의 소개를 받아 만나 8월 연인으로 발전, 12월 세상에 알려지게 됐다.

한편 이파니의 남자 서성민은 2010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해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그런 눈으로 보지마’ 등에 출연했으며 드라마 데뷔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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