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생활

레이디 가가 근황, 뇌진탕 후 휴식…속눈썹·손톱도 다 빼두고

2012-06-12 19:24:06

[민경자 기자] 뇌진탕 사고를 입은 팝스타 레이디가가 근황을 전했다.

레이디가가는 6월1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방금 잠에서 깨어났다. 밖으로 나가야 하는데 여전히 게으른 상태다. 스타일도 엉망이다(Emerging from hours of sleep. Still remiss if I should go outside, with this clonker I may be of questionable styling)"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레이디가가는 헝클어진 머리스타일과 번진 눈 화장에 새빨간 립스틱을 바른 입술을 한 채 누워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공연에서 사용된 듯한 속눈썹과 검정색 인조손톱이 흰색 장미꽃과 함께 책상위에 놓여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1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열린 '더 본 디스 웨이 볼' 콘서트 중 레이디가가는 백댄서가 실수로 떨어뜨린 금속봉을 머리에 맞아 가벼운 뇌진탕을 입었다. 하지만 레이디가가는 프로정신을 발휘해 남은 16곡을 완창하며 공연을 이어나가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사진출처: 레이디가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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