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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품’ 장동건·김하늘 밀당 끝! 유리창 키스로 ‘본격 로맨스 ’

2012-06-25 10:44:24

[연예팀] ‘신사의 품격’ 장동건과 김하늘이 가슴을 두근두근 거리게 만드는 ‘유리창 키스’를 펼쳐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다.

6월24일 방송된 ‘신사의 품격’ 10회 분에서는 서이수(김하늘)가 적극적인 ‘짝사랑’으로 다가왔던 김도진(장동건)을 향한 진심을 깨닫고, ‘유리창 키스’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내는 장면이 담겨졌다. 이제까지 일방적인 짝사랑으로 진행돼왔던 두 사람의 사랑이 본격적인 로맨스로 진행될 것을 예고하고 있는 것.

김도진의 사랑에 대해 확신하게 된 서이수는 김도진을 만나 사과하고 자신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을 펼쳤다. 그러나 김도진은 계속해서 서이수를 외면하며 냉랭한 모습을 보였던 상황. 결국 서이수는 평소에 둘이 문자메시지를 보낼 때 자주 쓰던 “태산씨...”를 첫 문장으로 하는 문자메시지를 김도진에게 보내고는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카페에서 김도진을 기다렸다.

뒤늦게 서이수의 문자내용을 알게 된 김도진이 카페로 뛰어갔지만, 서이수는 기다렸던 흔적만 남긴 채 떠난 후였다. 그 순간 망연자실한 채 서이수가 앉았던 그 자리에 앉아 창밖을 바라보던 김도진 앞에 마치 두 사람이 처음 만났던 그 날처럼 서이수가 홀연히 등장, 김도진을 응시했다. 그동안 계속해서 어긋났던 두 사람의 사랑이 드디어 통하게 되는 순간이었던 셈이다.
김도진은 “오늘 선약은 서이수씨예요”라며 자신의 심경을 알렸고, 서이수는 유리벽을 사이에 두고 김도진을 향한 키스를 전하며 마음을 보여줬다.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두 사람의 핑크빛 로맨스가 예고되면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시청자들은 서이수에 대한 짝사랑이 끝나게 된 김도진과 늦었지만 진심을 깨닫고 앞으로 나아간 서이수의 사랑에 대해 응원을 보내고 있는 상황. “신사의 품격을 보면 내가 정말로 누군가를 짝사랑하고 있는 기분이 든다. 아 사랑하고 싶다~!” “김도진과 서이수 드디어 밀당이 끝난 것 같다. 제발 예쁘게 사랑하는 모습 좀 보여주라구우!”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안방극장을 휩쓸고 있는 중독성 넘치는 꽃신사 4인방의 찰떡 호흡이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녹다운 시키게 될 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출처: SBS ‘신사의 품격’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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