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판다양과 고슴도치’ 유소영 ‘귀여운 악녀’ 변신 “기존 악녀 캐릭터와는 달라”

2012-08-09 08:38:36

[연예팀] 동해와 윤승아의 달콤살콤 러브베이킹을 그릴 채널A 주말미니시리즈 ‘판다양과 고슴도치’(극본 한준영, 연출 이민철)의 유소영이 ‘귀여운 악녀’로 변신한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에서 유소영은 국내 최고의 제과점 ‘생토노레’의 사장 최원일(최진혁)에게 한 눈에 반하는 기획실 직원 ‘강은비’역으로 자신의 절친 윤승아(판다양)와 최진혁(최원일)의 관계가 친구 이상으로 가까워지자 질투심이 폭발, 악녀로 변신해 극의 활력을 불어넣는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은 극 중 해외 유학을 떠났던 엄친아 원일이 ‘생토노레’의 사장으로 취임하는 첫 자리로 ‘귀족남’ 포스를 물씬 풍기는 그의 모습에 눈과 입까지 확장, 넋을 잃고 황홀해 하는 은비(유소영)의 모습.

유소영(강은비)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순정 귀족남’ 최진혁(최원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는 한편, 두 사람을 갈라놓기 위해 엉뚱한 훼방을 놓는 모습으로 도무지 미워하려야 미워할 수 없는 ‘큐트 악녀’ 캐릭터를 새롭게 탄생시킬 예정이다.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현장 관계자는 “유소영은 엉뚱하고도 귀여운 ‘강은비’ 그 자체다. 특유의 톡톡튀는 매력으로 기존 악녀 캐릭터들과는 차원이 다른 귀여운 악녀를 그려낼 예정이니 기대하셔도 좋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까칠 천재 파티쉐 ‘고승지’(동해 분)와 매출 빵원 ‘카페 판다’ 주인이자 무한 긍정녀 ‘판다양’(윤승아 분)의 케이크 같이 달콤살콤한 사랑을 다루는 로맨틱 코미디.

동해와 윤승아, 최진혁과 유소영의 상큼 라인업과 더불어 연기신 박근형 등 중견연기자들의 탄탄 라인업으로 안정감을 더하며 올 여름 최고 로맨틱 코미디로 기대 받고 있는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오는 8월18일 저녁 7시 30분 채널A를 통해 첫 방송된다. (사진 제공: 라이언피쉬)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한일 동메달 결정전, 한국 브라질 0:3 완패
▶ SM그룹, 양학선 아파트 선물… 32평형 신축에 시가 2억
▶ 티아라 무편집, ‘위기탈출 넘버원’ 시청자 항의세례
▶ 김현우 부상 투혼 금메달, 2-0 완승 쾌거 '태극기 놓고 큰절'
▶ 양학선 일본반응, 빈정대나 싶더니 “나무랄 데 없는 금메달” 찬사